영풍 석포제련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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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풍 석포제련소 조업정지 2개월…고려아연 분쟁 파장에 촉각
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고려아연 경영권 인수에 나선 영풍이 석포제련소 조업을 2개월 중단한다. 폐수 무단 배출 등 경영 실책으로 조업정지 처분을 받았다.11일 법조계와 산업계에 따르면 영풍은 지난 1일 석포제련소 조업정지 처분취소 소송이 대법원에서 기각돼 조...
2024.11.11 11:1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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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풍 석포제련소 '2개월 조업정지' 판결에…환경단체들 "영구 폐쇄해야"
영풍 석포제련소가 최근 대법원에서 ‘2개월 조업정지’ 처분 판결을 받은 것과 관련해 환경단체들이 보다 강한 제재를 촉구하고 나섰다.환경보건시민센터, 환경운동연합 등 6개 환경단체는 지난 5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“영남 ...
2024.11.06 12:5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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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려아연 '분쟁'·영풍 '조업중단'…아연 공급 어쩌나
고려아연이 경영권 분쟁으로 사업 차질이 불가피한 가운데 영풍이 폐수 무단배출로 두 달 조업을 멈추면서 국내외 아연 수급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. 두 기업은 글로벌 아연 생산량 10% 이상을 책임졌던 곳이다.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영풍은 석포제련소의 폐수 ...
2024.11.03 12: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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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상하네"…'블랙리스트' 오른 이 기업, 주가 30% 뛰었다 [김익환의 컴퍼니워치]
비철금속 업체인 ㈜영풍은 애널리스트와 매니저들도 고개를 젓는 종목이다. 기업설명회(IR)를 거의 하지 않는 등 폐쇄적으로 회사를 운영한 결과다. 여기에 회사 주력 공장인 석포제련소가 낙동강 카드뮴 배출 문제로 조업 중단 우려가 상당했다. 글로벌 기관투자가도 오염물질 배...
2022.09.26 07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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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드뮴 오염수 불법 배출, 영풍에 281억원 과징금
정부가 수년간 낙동강 최상류에서 카드뮴 오염수를 불법 배출한 혐의를 받는 영풍 석포제련소에 과징금 281억원을 부과했다고 23일 밝혔다. 2019년 11월 환경범죄 등의 단속 및 가중처벌에 관한 법(환경범죄단속법)이 개정된 뒤 과징금이 실제로 부과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.앞서 환경부는 2018년 12월부터 4개월간 연속으로 경북 봉화군에 있는 영풍 석포제련...
2021.11.23 18:0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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